배우 차승원 아들 차노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고소인 K양의 어머니가 차승원 부자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
K양의 모친은 최근 케이블 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딸의 건강이 더욱 악화되고 있지만 가해자 뿐 아니라 아버지 차승원도 자신들에게 사과조차 않는다"고 강한 불쾌감을 토로했다.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지난 8월 여고생 K양(19)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K양 측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감금당한 뒤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차노아는 "A양은 여자친구"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따라 차노아는 8월 말 불구속 송치가 됐지만, K양 측은 "죄질이 나빠 구속 수사해야 한다"며 최근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K양의 모친은 "지난 9월 13일 딸이 차 씨와 대질신문을 받은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불안 장애 그리고 공황장애까지 겹쳐 혼자 있는 시간을 너무 두려워한다"고 딸의 상태를 전했다.
K양은 지난달 5일 받은 심리 검사에서 "이전보다 어느 정도 개선된 측면도 고려되나, 여전히 불안감과 편집적인 피해의식을 호소하며 다소 강박적인 사고를 되풀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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