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마르 히츠펠트 감독이 한국의 승리를 인정했다.
스위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대2로 졌다. 전반 6분 카사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들어 홍정호와 이청용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패배했다. 히츠펠트 감독은 "한국의 승리는 정당하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한국 선수들은 빠르고 터프하게 움직였다. 우리 선수들이 리듬을 찾는 것이 어려웠다"고 한국 공격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한국이 찬스에 비해 많은 골을 넣지 못한 것은 우리 골키퍼가 잘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히츠펠트 감독은 한국에 대해 "오늘같이만 하면 월드컵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높게 평가했다.
상암=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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