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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잉글랜드 멕시코 남아공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2개국이 대회 개최에 도전장을 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회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그동안 FIFA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강점이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2002년 월드컵을 개최했다. 가장 성공적인 대회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7년에는 청소년월드컵(17세 이하)을 단독개최했다. 이 대회를 통해 보얀 크리키치(스페인) 토니 크루스(독일) 파비우(브라질) 등의 스타 선수들이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스포츠 빅이벤트들도 잘 치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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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 강점이다.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망이 잘 구축되어 있다. 서울에서 각 경기장까지 최대 3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전국 곳곳에 깔려있는 광대역 통신망도 다른 후보국가들을 압도하는 인프라다. 국제신용등급 Aa3를 받는 등 안정적인 경제 상황과 낮은 범죄율 등도 청소년월드컵 개최를 낙관할 수 있는 좋은 요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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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순환개최 원칙도 한국에게 큰 힘이다. 가장 최근의 아시아 개최지는 2003년 아랍에미리트(UAE)였다. 이후 유럽(2005년, 네덜란드)→북미(2007년, 캐나다)→아프리카(2009년, 이집트)→남미(2011년, 콜롬비아)→유럽(2013년, 터키)→오세아니아(뉴질랜드, 2015년) 순으로 열렸다. 이번에는 아시아가 개최할 차례다. 같은 아시아국가인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2003년 UAE가 개최했기 때문에 중동의 입지는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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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최국은 12월 5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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