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홍명보호의 '캡틴' 이청용(25)의 소속팀 볼턴이 이청용의 맹활약에 기쁨을 함께 드러냈다.
볼턴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16일(한국시각)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나선 이청용이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1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자세한 골 장면과 함께 한국팀의 러시아 친선경기 일정까지 전했다.
'캡틴' 이청용은 명불허전이었다. 스위스전에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이청용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41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안겼다. 클래스가 달랐다. 오른쪽, 중앙으로 오가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청용이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한 것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우루과이전 이후 1242일만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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