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최전방 공격수 케빈이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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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16일 '케빈이 15일 팀 훈련 중 발목을 다쳤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케빈은 16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케빈을 중심으로 공격 전술을 짰던 전북에는 큰 타격이었다. 전북은 케빈의 공백 속에 포항에 1대2로 패했다. 케빈의 부상이 가볍지 않아 잔여시즌(4경기) 출전이 어려워보인다. 포항전 패배로 2연패에 빠지며 승점 59에 머문 전북은 여전히 선두 울산(승점 70)에 승점 11점 뒤져있다.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지만 중요한 순위 싸움에서 케빈이 결장해 공격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전북으로 이적한 케빈은 총 31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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