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피에르, 헨드릭스에 5R 판정승'
UFC 167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2, 캐나다)가 힘겹게 9차 타이틀방어에 성공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생피에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67 메인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조니 헨드릭스(미국)에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2대 1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생피에르는 테이크다운을 성공했지만 헨드릭스는 곧바로 일어난 뒤 반격을 시도했다. 이후 오히려 타격에선 헨드릭스가 생피에르보다 앞서기도 했다. 헨드릭스의 만만치 않다 공세에 생피에르도 과감하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기 어려웠다.
생피에르는 헨드릭스의 펀치를 맞고 비틀거리며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했다. 아찔한 순간을 잘 넘긴 생피에르는 잽을 활용하며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해 나갔고 5라운드 접전 끝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됐다.
하지만 심판이 생피에르의 손을 올리며 승리를 알리는 순간 경기를 지켜보던 일부 관중들은 야유를 퍼부으며 판정결과에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생피에르 헨드릭스 경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피에르 헨드릭스 두 선수 모두 훌륭한 경기였다", "생피에르, 헨드릭스 용호상박 혈투", "헨드릭스, 이번 생피에르에 패배한 건 정말 아쉬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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