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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 감독은 예상을 깼다. 17일 현대캐피탈과의 2013~2014시즌 NH농협 V-리그 원정 경기에서 7-13으로 뒤진 2세트에 이효동을 투입했다. '극약처방'이었다. 급했다. 더 이상 권준형만으로 버티기 힘들었다. 무엇보다 징크스 탈출도 필요했다. LIG손보는 2005년 프로 태동 이후 천안 원정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악연을 끊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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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효동 효과'는 오래가지 않았다. 고비마다 나머지 선수들의 잦은 실수로서 스스로 무너졌다. 특히 승부를 좌우할 외국인공격수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득점에선 밀리지 않았다. 국내 최장신(2m12) 에드가는 24득점, 현대캐피탈 아가메즈는 25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결정력의 질에서 차이가 났다. 공격성공률(에드가 58.97%, 아가메즈(65.62%)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또 에드가는 상대 높은 블로킹(현대캐피탈 15개, LIG손보 5개)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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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열린 또 다른 남자부 경기에선 러시앤캐시가 창단 첫 승 신고를 아쉽게 다음 기회로 미뤄야했다. 러시앤캐시는 한국전력과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5세트 막판 집중력 저하로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석패했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공격수 밀로스는 트리플크라운(37득점,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6개)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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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시즌 NH농협 V-리그 전적(17일)
한국전력(2승2패) 3-2 러시앤캐시(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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