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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내내 동안 관중석 한 쪽 스탠드에 "우리는 그대가 그립다, 유나"라는 영문 플래카드가 큼지막하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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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개별 대회와 파이널로 구성된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는 시즌 최고 선수들이 초청돼 기량을 겨루는 ISU 주관 최고 대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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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빠진 그랑프리 무대는 일본 아사다 마오의 독무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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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우승자는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스케이트 캐나다), 안나 포고릴라야(차이나 컵), 미국의 애슐리 바그너(트로페 에릭 봉파르).
이 대회는 ISU가 주관하지 않는 'B급 대회'지만 김연아의 출전으로 세계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그랑프리 시리즈 상위 입상 6명이 겨루는 올시즌 일본 후쿠오카 그랑프리 파이널과 정확히 일정이 겹친다.
아사다 마오의 그랑프리 여왕 등극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같은 날 지구 반대편 B급 대회에서 김연아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가 언론과 팬들의 큰 관심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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