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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에선 가벼운 부상으로 여겼다. 박지성이 걷는데 통증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상의 정도는 갈수록 심각해졌다. 뛰거나 공을 찰 때 고통을 호소했다. 필립 코쿠 에인트호벤 감독은 박지성의 복귀 시기를 계속해서 미뤄야 했다. 그런데 구단에서는 확실한 진단과 처방을 내놓지 못했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구단은 곧바로 '박지성 보호령'을 내렸다. 절대 안정을 주문했다. 박지성은 10월 중순 이후 발을 보호하는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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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복귀는 에인트호벤에 '가뭄의 단비'다. 에인트호벤은 박지성의 부상 이후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다. 최근 9경기에서 3승2무4패를 기록했다. 정규리그에선 1승1무3패로 순위가 8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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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합류하면 팀 경기력이 살아날 수 있다. 박지성은 부상을 하기 전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박지성의 왕성한 활동량은 활발한 공격을 유도했다. 무엇보다 순도높은 득점력은 박지성의 트레이드마크였다. 박지성은 8월 25일 헤라클레스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당시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교체투입돼 동점골을 터뜨려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9월 22일 아약스전에선 1골-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자존심이 걸린 라이벌전에서 에인트호벤의 완승을 이끌었다. 코쿠 감독의 '믿을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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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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