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 히피아 레버쿠젠 감독이 맨유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히피아 감독은 2013~2014시즌 맨유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A조 5차전 홈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이번 경기는 우리나 맨유에게 모두 중요한 경기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홈팀이다. 이 곳 바이아레나에서 좋은 경기들을 너무나 많이 했다. 내일도 마찬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맨체스터에서는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것에 걱정이 있었다"고 토로한 뒤 "이번에는 홈경기인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물론 상대팀에 대한 예의도 잊지 않았다. 히피아 감독은 "물론 맨유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좋은 팀이다"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그는 "우리 팀은 한 팀으로서 경기할 것이다. 충분히 맨유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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