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브라질 억류' 사건 해명
최근 브라질 억류 사건으로 홍역을 치룬 배우 이연두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연두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SM아트홀에서 열린 '브라질 억류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당시 문제가 됐던 '약초'와 관련해 설명했다.
이연두는 "문제가 된 약초가 뭐냐"는 질문에 "문제가 된 약초가 뭔지는 모른다. 그런데 딱히 그 약초가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아마존의 모든 걸 원래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두는 "현지 코디께서 경비행장에서 약초를 선물 받았나보다. 제작진과 우리는 모르고 있었던 거라, 그 상태에서 경찰들에게 연행이 됐고 경찰서에서 약초를 봤다"면서 "모르는 상태였다보니 진술이 각자 다르게 나와 꼬였던 것 같다"고 억류된 사연을 전했다.
그는 "평생 경험하지 않아도 될 일을 경험하고 한국 돌아와서는 혼란스럽기도 했다"며 "앞으로 제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어도 견뎌낼 것 같고 기분 좋게 해프닝으로 추억으로 생각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연두는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아마존으로 떠났다가 약초 밀반출 혐의로 제작진과 함께 현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현지 코디네이터가 한 족장으로부터 받은 약초 선물이 문제가 됐다고 알려졌으며, 억류된 지 나흘 만인 지난 15일 무혐의로 풀려나 18일 무사히 한국 땅을 밟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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