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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울산은 승점 추가하지 못하며 승점 73(22승7무8패)로 이날 서울을 3대1로 제압한 2위 포항(승점 71·20승11무6패)과의 승점차가 2점으로 좁혀졌다. 이로써 울산은 12월 1일 안방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최종전에서 우승을 놓고 '외나무 다리' 승부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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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부산의 반격이 시작됐다. 거세게 울산을 몰아부친 부산은 후반 23분 기어코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실점에 빌미를 제공했떤 이정호의 머리가 빛났다. 이정호는 박종우의 프리킥을 다시 백헤딩으로 연결해 울산의 골망을 출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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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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