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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 회장,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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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민은행의 잇따른 비리 및 부실 의혹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임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장에서 국민은행 사태와 관련,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7월 어윤대 회장의 뒤를 이어 KB금융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 회장은 이에 앞서 2010년 8월 이후 KB금융 지주 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감독당국의 조사에 최대한 적극 협조하겠다. 차제에 명명백백하게 사안을 밝혀 재발방지책을 만들겠다"라며 향후 유사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임 회장은 사과의 뜻도 거듭 밝혔다. 그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은행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그룹에서는 비상경영 태스크포스(TF)를, 은행에서는 경영쇄신위원회를 운용 중이라고 소개하면서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임영록 KB금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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