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시절 박지성이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를 향해 건넨 덕담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당시 박지성은 "긱스는 우러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어디를 봐도 긱스 같은 선수는 찾을 수 없다. 그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맨유에 수많은 업적을 남긴 선수"라고 칭찬했다.
박지성의 극찬대로, 긱스는 23년간 맨유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무려 1000경기 이상을 뛰었다. 우승만 34차례를 맛봤다.
박지성은 2005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으면서 긱스와 인연을 맺었다. 때로는 포지션 경쟁자로, 때로는 조력자로 한솥밥을 먹었다.
긱스는 올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도 선수 겸 코치로 전향해 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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