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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의 골로 추격에 시동을 건 키에코 완타는 3피리어드 9분 4초에 로버트 루바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연장 피리어드 3분 42초만에 골든골을 허용하며 2대3으로 패배, 연패 사슬을 끊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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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상훈의 상승세는 예사롭지 않다. 10월 초에 팀에 합류, 시즌 초반 7경기에 결장한 신상훈은 19경기에서 7골을 터트려 아르템 이사소프(10골)에 이어 팀 내 최다 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핀란드 메스티스 두 번째 경기였던 10월 4일 펠리탓전에서 데뷔 골을 터트린 신상훈은 이후 3주가 넘도록 골을 터트리지 못하며 힘겨운 적응기를 보냈다. 하지만 10월 27일 펠리탓전에서 2호골을 터트린 후 팀 내 공격수 가운데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에 치른 9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킬러 본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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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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