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6분'
손흥민(레버쿠젠)이 7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독일축구협회(DFB)포칼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레버쿠젠은 5일(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메이지 솔라 슈타디온에서 열린 SC프라이부르크와의 2013~2014시즌 DFB포칼 3라운드(16강)에서 로비 크루스와 엠레 찬의 연속골로 2대1로 이겼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격, 7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후반 31분 옌스 헤겔러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전반 1분 만에 크루스의 선제골로 앞서간 레버쿠젠은 전반 19분 프라이부르크의 긴터 마티아스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주었다. 후반 32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찬이 골지역 왼쪽을 돌파한 뒤 수비수 두 명 사이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프라이부르크 골대에 빨려들어갔다.
한편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44분에 터진 이비카 올리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2부리그 잉골슈타트에 2대1 승리를 거두었다. 발목 부상 중인 구자철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 76분 선발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76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손흥민 76분 동안 골을 못 넣어서 아쉽네요", "손흥민 76분 동안 완전 멀티로 힘들었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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