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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화의 평균자책점은 5.31로 9개 구단 중 가장 저조했습니다. 신생팀 NC에도 밀리며 한화가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한 것은 취약한 투수력 탓이 가장 큽니다. 10승 투수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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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바티스타나 이브랜드가 내년 시즌에도 한화에 남았다면 FA 영입으로 인해 강화된 타선의 뒷받침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응용 감독은 10승이 아니라 15승을 얻을 수 있는 외국인 투수가 필요하기에 과감한 교체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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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보다는 불펜에 방점을 두는 투수진 운영을 대안으로 상정할 수 있습니다. 경기 중반 이후 앞서는 경기는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마무리 송창식을 중심으로 믿을 만한 투수들을 집중 배치해 불펜을 두텁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 초반 선발 투수가 무너져 점수 차가 벌어지면 타자들은 추격하다 지칠 수밖에 없으며 좋은 자원이 몰린 불펜은 개점휴업 상태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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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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