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23·올댓스포츠)가 여왕의 복귀를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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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6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37점과 예술점수(PCS) 35.00점을 받아 73.37점을 기록했다. 73.37점은 올시즌 베스트 점수다. 종전은 아사다 마오가 그랑프리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기록한 73.18점이었다. 김연아는 마지막으로 참가했던 공식대회인 2013년 캐나다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때보다도 3.40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9개월의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엄청난 호성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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