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축구협회 부회장이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날 한국을 높게 평가했다.
니키타 시모니얀 부회장은 조추첨이 끝난 뒤 러시아 축구협회(RFU)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한국의 실력을 이미 확인했다. 한국은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는지, 공을 어떻게 소유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팀"이라고 한국을 평가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당시 러시아는 경기시작 6분 만에 김신욱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2분과 14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경기를 눈에 담은 시모니얀 부회장은 "한국은 위협적인 팀"이라며 "벨기에는 설명이 필요 없는 팀이고, 알제리는 아직 본적이 없지만 우리를 놀라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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