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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만들어져가는 경기장의 모습이 마치 우리 팀을 연상시킨다. 우리 팀도 지금 완벽하지 않지만 남은 기간 잘 만들어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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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장을 찾기에 앞서 공식 훈련장으로 배정된 그레미우 아레나를 먼저 방문한 홍 감독은 포르투갈어로 '좋다'는 뜻의 '따봉'을 연방 되뇌었다. 5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레미우 아레나에서 홍 감독은 포르투 알레그리 시 관계자들로부터 지역 연고팀의 유니폼을 선물 받기도 했다. 홍 감독은 "잔디 상태가 조금 좋지 않지만 그런 부분은 월드컵을 앞두고 좋아질 것으로 본다. 다른 부분은 다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막족해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대회장에 와서 어떤 준비를 하기보다 준비는 현지에 도착하기 전에 다 끝내놓을 것이다. 오늘 중요한 경기가 열리는 곳을 처음 찾았는데 시 관계자 여러분이 열심히 도와주려는 모습이 보여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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