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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돔 공연장에서 무대와 멀리 떨어진 관객 한 명 한 명까지를 고려해 무대 전체가 움직이는 플라잉 스테이지와 무빙카를 이용, 팬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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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빅뱅 멤버 전원이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어 일본 팬들과의 교류는 더욱 자연스러웠다. 또 탑과 태양은 능숙한 일본어 실력으로 팬들에게 유머감각을 발휘해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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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돔투어는 오사카 1회 추가 공연을 포함해 6개 도시 16회 공연에 총 77만 관객을 동원하는 급이 다른 스케일에 국내뿐 아니라 일본 언론 또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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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빅뱅의 돔투어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남성그룹 '위너(WINNER)'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고 업(GO UP)',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를 열창하면서 신인그룹답지 않은 실력을 과시해 일본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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