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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는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감자별' 34회에서도 포복절도할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노씨 일가의 잃어버린 아들 준혁으로 등장하고 있는 여진구는 21년 만에 만난 가족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스스로 여장을 감행했다. 짙은 화장에 깜찍한 사과머리를 한 여진구는 거침없이 망가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완구회사 '콩콩'에 입사한 후에는 겉모습과 다르게 매사 빈틈 있는 허당 모습으로 '여진구멍'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확실한 코믹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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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의 코믹 연기 활약에 네티즌들은 "여진구 망가져도 멋있다", "코믹한 연기까지 소화해내는 완벽 배우", "'여진구멍'이라니 별명도 딱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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