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재외동포 생활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국민생활체육회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세계한민족축전 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생활체육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였다.
황의룡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세계한민족축전이 민족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민족의 정통성을 이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각국 재외동포 네트워크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권유현 재 중국체육회 회장은 "이제까지는 한정된 예산 때문에 올림픽 서포터즈 활동 등 전문 스포츠 위주로 체육활동을 전개할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움을 보였다. 그는 또 "해외에서의 생활체육은 교민사회 내부의 결속을 다지고 해외생활의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며, 외부적으로는 현지인과 체육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민간외교를 하도록 한다"면서 "건강한 해외생활을 위해 내년에는 '한중올레트레킹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생활체육 기반의 확대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채재성 동국대 교수는 재외동포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국민생활체육회의 역할에 대해서 국민생활체육회 해외지부 결성 및 행?재정적 지원 재외동포 중심의 생활체육 국제교류 확대 세계한민족축전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재외동포 참가 신장 생활체육을 통한 세계한민족 네트워크 구축관리 북한의 공동참여 방안 모색 재외동포 생활체육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이해 제고 등 7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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