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우형, 떠나게 됐지만 계속 응원하겠다."
SK 최 정이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최 정은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3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유효표 323표 중 229표를 얻어 득표율 70.9%로 3루수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2011년부터 3년 연속이다.
최 정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건강한 아들로 키워주신 부모님 사랑하고 감사드린단 말 전해드리고 싶다. 구단 프론트 분들과 선수들, 코칭스태프, 관계자 분들 감사드린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근우형 9년 동안 같이 뛰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의지했는데. 떠나게 됐지만, 어디 가시든 많이 응원하겠다. 올해보다 내년에 더 잘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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