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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은 추억의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요즘 연애는 연애도 아니었던 불타는 농촌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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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가방을 들고 삐딱하게 선 모습, 겁에 질린 주변 학생들의 반응처럼 박보영은 이미지만으로도 엄청난 포스를 내뿜는다. 영화 '늑대소년' '과속 스캔들' 등 흥행 불패를 이어온 박보영은 이전의 청순 발랄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여자 일진 영숙 역을 통해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거칠고 당찬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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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하얀 피부, 하늘하늘 가녀린 몸짓으로 남학생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서울 전학생 소희 역으로 어릴 때부터 변함 없는 미모를 영화 속에서도 유감 없이 발휘한다. 서울 깍쟁이같이 새침한 표정이 여자에게는 질투를, 남자에게는 감격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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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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