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가 개인 박물관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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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16일(한국시각)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자신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박물관을 열었다. 호날두의 이름과 배번을 따 명명된 'CR7 박물관'에는 유소년 시절부터 획득한 트로피 120여개가 전시됐다.
호날두는 이날 개관식에서 "앞으로 획득할 트로피 자리도 넉넉히 마련했다. 올해 석권할지도 모르는 발롱도르의 자리도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프랑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와 함께 발롱도르 최종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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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는 한 해에 가장 뛰어난 활약상을 펼친 스타에게 주는 '올해의 선수상'으로 축구 선수들에게 최고의 영예 가운데 하나다. 호날두는 2008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2009년부터 작년까지 줄곧 최종후보에 올랐으나 메시에게 영예를 내줘 2인자 설움을 겪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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