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17일에 열리는 2013~2014시즌 남자프로농구(KBL) KCC-서울삼성전에서 원정팀 삼성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7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서울삼성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9.93%가 서울삼성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양팀의 10점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8.05%, 나머지 22.03%는 홈팀 KCC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서울삼성이 우세할 것이란 전망이 48.79%로 최다집계 됐고, 양팀 5점차 이내 승부(31.77%), 홈팀 KCC의 우세(19.42%)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 예상 집계결과 양팀 34점 이하대 승부로 접전 승부를 펼칠 것이란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KCC 70점대-삼성 80점대로, 서울삼성의 승리 예상(15.8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12일 KGC에 승리를 거두며 가까스로 연패탈출에 성공했던 KCC는 12일 서울SK에 66대76으로 패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더욱이 이 경기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슈퍼 루키' 김민구가 애런 헤인즈와 충돌로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KCC의 고민은 더 큰 상태다. 반면 서울삼성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12승 12패로 5할 승률에 올라섰다. 순위도 5위까지 끌어 올리며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서 완벽히 벗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용병 듀오 제스퍼 존슨과 마이클 더니건이 주요 내외곽에서 꾸준한 역할을 보이고 있다. 양 팀의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9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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