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나선 박지성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활발한 포지션 체인지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흔들던 박지성은 안정된 경기 조율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성이 진두지휘하자 팀이 180도 바뀌었다. 전반에 폭발한 네 골 중 두 골에 간접적으로 관여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로 상대 집중력을 흐트러뜨렸다. 데파이가 골로 마무리지었다. 박지성은 전반 30분에도 세 번째 골에 기여했다. 중원에서 상대 수비수 뒷 공간으로 찌르는 패스를 넣었다. 문전으로 돌파한 로카디아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박지성의 빠른 상황 판단력과 정확한 패스가 돋보였다. 전반 43분에는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직접 오른발 슛을 날리기도 했다. 특히 적극적인 압박과 수비 가담도 일품이었다.
Advertisement
박지성의 활약에 에인트호벤이 리그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의 고리를 끊자 현지 언론도 박지성을 극찬했다. 네덜란드의 언론 'AD'는 '박지성이 에인트호벤의 울타리이자 지렛대'라며 '박지성이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필립 코쿠 에인트호벤 감독도 베테랑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는 경기 후 열린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우리팀 전술에 연결고리 임무를 수행했다. 우리는 오늘 큰 발걸음을 디뎠다. 이제는 전반기를 좋게 마무리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3."언니 고마워요" 마지막 올림픽 최민정, "고생 많았어" 첫 올림픽 이소연...주장과 맏언니, 서로를 의지했다[밀라노 현장]
- 4.폰세·와이스 공백 지운다, 열정 보여준 에르난데스에 미소 지은 양상문 코치 [오키나와 현장]
- 5."축구 첫사랑, 영월에서" 2026 달달영월 전국 여성 축구 페스티벌 개막,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 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