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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운 날씨에도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향해 방은진 감독은 "눈도 많이 내리고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집으로 가는 길'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께 의미 있는 영화로 남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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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매서운 한파에도 가족들과 함께 극장나들이를 나선 관객들로 매진행렬을 이어간 '집으로 가는 길' 측은 전도연 고수 사인이 담긴 포스터와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핫팩까지 준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눈물을 흘리며 영화를 관람한 장년층 관객에게 싸인 포스터와 핫팩을 건넨 전도연은 진심 어린 포옹과 함께 볼뽀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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