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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무리 되어 가는 아시아 투어와 관련해서는 "굉징히 만족한다. 특히 이번에 확실히 좋아하는 음악 색을 찾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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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공연을 앞둔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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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공연은 입석표까지 추가로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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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의 콘셉트를 비주얼 록으로 잡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일본 데뷔 이후 팬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오히려 가족 같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것 같다. 특히 일본에서 정식으로 활동을 안한지 어느덧 4년여가 됐는데 아직도 공연에 와주시는 일본 팬들이 있는 것을 보면 그동안 활동했던 것이 부질 없는 일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본에서 데뷔하는 한국 가수들이 많은데 스타로서의 위엄도 중요하지만 한국에서 처럼 팬들과 가족같이 지내야 할 것이다.
-일본 활동을 못한지 오래 됐는데 여전히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비결이 있나.
사실 일본 활동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일본어를 잊지 않으려고 일본 친구들과 자주 연락을 했었다. 하지만 거리가 있다보니 점점 연락이 끊기더라. 언어라는게 쓰지 않고 읽지 않으면 잊어먹게 되어 있는데 그나마 '언제 다시 일본 활동을 시작할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갖고 있었던 것이 일본어 실력을 쭉 유지할 수 있게 해 준 것 같다.
-앞으로도 록이란 장르를 계속 할 것인가.
계속 하고 싶다. 다만 정통 록을 해야 하는지 대중화된 록으로 다가가야 되는지 고민이 많다. 그나마 정규 1집은 밸런스가 좋았던 것 같다. 록 마니아들만의 음악이 담겨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낯선 사운드가 아닌 좋은 밸런스로 앨범이 제작됐다.
-올초 미니 앨범 발표 이후 거의 1년 내내 아시아 투어를 했는데 스스로 평가한다면.
스스로 굉장히 만족하고 콘서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성장을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음악의 색을 찾은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다만 부족했던 점이 있다면 다음 앨범을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오사카(일본)=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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