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에 출연한 브로디가 방송 직후 100만건 영상 조회수를 넘어서는 놀라운 기록을 낳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회 분에서 무한 매력을 인정받아 본선 1라운드을 통과했던 '시크공주' 브로디는 무서운 성장세로 본선 2라운드를 달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련 브로디의 본선 1, 2라운드 무대 영상이 200만건에 육박하는 경이로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동영상 전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게재된 본선 1라운드와 2라운드 영상이 각각 약 53만과 47만 재생률을 기록, 총 100만건에 달하는 경이로운 클릭률을 보인 것. '유튜브' 50만 건을 포함한 다양한 사이트에 게재된 브로디의 영상 조회수까지 합산하면, 수일 내 200만건을 넘을 것으로 추정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브로디는 본선 1라운드에서 조디 벤슨의 '파티 오브 유어 월드(Part of your World)'를 불렀지만, 부족한 실력을 지적받았다. 하지만 실력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매력으로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본선 1라운드 합격을 거머쥐었다. "가수를 둘로 나눈다면 아티스트와 스타가 있다. 브로디는 스타다"라는 박진영의 심사평처럼 '스타성'을 빛내며 가능성을 내보인 것. 그러나 "다음 라운드에서 제대로 된 실력 향상을 보여주지 못하면 탈락할 거다"는 우려를 사기도 했다.
그러나 브로디는 본선 2라운드에서 시청자들과 세 심사위원의 바램을 뛰어넘는 놀라운 성장의 무대를 이뤄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일대일 레슨에서도 불안한 음정을 고치지 못해 유희열의 안타까움을 샀던 브로디가 데이비드 게타의 'Titanium'을 안정적인 발성과 환상적인 고음으로 선보인 것.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으로부터 "기적을 본 것 같다", "눈물이 다 날 뻔했다", "'브로디앓이'가 시작됐다"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제작진측은 "브로디는 작은 체구의 어린 소녀에게서 나오는 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넘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며 "타고난 매력의 스타성은 물론, 차세대 'K팝 스타'가 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는 근성 또한 갖췄다. 시크함 속에 감춰진 그 절절 끓는 열정이 브로디를 다시금 찾아보게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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