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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은 연수 기간 중 팀 훈련 참관, 강의 및 토론, 경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하루 일정을 소화한 후에는 저녁 시간에 당일 연수 내용에 대해서 토론을 하는 시간을 매일 가지는 등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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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소년 최고의 유스시스템을 갖춘 웨스트햄은 한국 지도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지식 공유를 적극 약속했다. 1973년부터 웨스트햄 유스팀을 맡아 리오 퍼디난드, 조 콜, 마이클 캐릭, 저메인 데포, 프랑크 램파드 등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키워낸 영국 유소년 축구의 최고 권위자인 웨스트햄 유스 아카데미 디렉터 토니 카는 연수 중인 지도자들에게 웨스트햄 유소년 아카데미의 비전과 철학, 목표를 설명하고, 훈련 프로그램과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세분화하여 매뉴얼화 시킨 자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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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은 풀럼 유스팀과 세인트 조지스 파크에서 진행된 영국축구협회(FA) 주관 지도자 컨퍼런스에도 참가했다. 지도자 컨퍼런스에선 전 미들즈브러 감독이자 잉글랜드 U-21 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에게 '선수들이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훈련 및 코칭 방법을 지도받기도 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예전에 이동국과 미들즈브러에서의 인연으로 한국에 대해서 많은 친근감을 느끼고 있다.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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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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