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무혐의 처분'
가수 장윤정이 어머니 지인을 감금-폭행한 혐의를 벗게 됐다.
용인 동부경찰서는 장윤정을 '혐의없음' 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장윤정을 고발해 맞고소 당한 안티블로그 '콩한자루' 운영자 송 모씨에 대해서는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모욕, 무고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개인 블로그 콩한자루에 63차례에 걸쳐 '왜 엄마를 정신이상자 만들어 이혼케 하냐' 등 허위사실의 글을 올려 장윤정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9차례에 걸쳐 '장○○, 도○○ 등신커플' 등 욕설 댓글을 달아 모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여기에 장윤정이 어머니 지인을 감금, 폭행했으며 어머니에게 불법으로 위치 추적장치를 달았다고 장윤정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수사결과 허위사실로 드러나 무고혐의도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9일 송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다음 주 초 송 씨에 대한 구속 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게 된다.
앞서 송 씨는 10월 22일 "장윤정이 어머니 지인을 감금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고발장을 경찰에 냈다.
이에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고발인 조사를 벌인데 이어 지난달 장윤정의 어머니 육 모씨를 참고인으로, 장윤정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각각 불러 조사했다.
한편 별도로 서울 동작경찰서는 장윤정 소속사 대표가 장윤정의 모친과 안티블로거 등 4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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