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비카 옐라비치와 욘 헤이팅아가 에버턴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내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옐라비치와 헤이팅아를 위해 임대를 허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옐라비치와 헤이팅아는 최근들어 에버턴의 주전자리에 밀리며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옐라비치와 헤이팅아는 월드컵 출전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경기에 뛸 필요가 있다. 나는 그들의 상황을 이해한다"며 "옐라비치와 헤이팅아의 역할이 꼭 경기장 안에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대화를 통해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고 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이어 "그들은 경기에 뛰고 싶어 한다. 월드컵 출전 기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당연한 권리다. 나는 그것을 고려해야만 한다. 하지만 우리도 스쿼드가 약해지길 원치 않는다. 그 밸런스를 잘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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