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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열린 국내 선수 예선. SK 박승리, 모비스 이대성, SK 김선형, LG 김종규, 동부 이승준과 함께 초청 자격으로 대학생 선수인 최준용(연세대), 이종현(고려대)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점수를 매기지 않는 1라운드에서 선수들이 몸풀기 덩크를 보여줬다면, 본격적인 채점을 한 2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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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대학생 최준용이 이 둘의 경쟁구도를 무참히 짓밟았다는 점. 최준용은 높은 탄력을 바탕으로한 화려한 덩크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47점을 기록했다. 결국, 본선 진출자 2명을 선발하는 예선에서 이승준과 최준용이 최종 승자가 됐다. 예선전 전, 반대편 골대에서 혼자 몸을 풀며 의욕을 보인 김종규로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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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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