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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기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75만 2162명을 기록해 앞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7번 방의 선물', '광해' 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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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당시 부산지검 공안 책임자로 있던 최병국 검사가 지휘했으며, 김광일, 문재인 변호사와 함께 무료 변론을 맡았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 사건을 계기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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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씨는 "81년 여름 어느 날, 저는 부림사건의 피고인이었고, 당신은 변호인이었습니다"며 "제 나이 만 22세, 당신의 나이 35세. 이제와 헤아려보니 노 변호사님도 그때는 무척이나 젊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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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씨는 "우리의 억울함이 차오를 무렵 당신의 모습을 담은 영화가 개봉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며 "그 영화가 우리의 억울함을 잘 대변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변호인입니다"고 편지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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