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규정 '제2장(선수) 제17조(FA선수 권리 행사)'에 의거, 이동국 최은성(이상 전북) 황진성 신화용(이상 포항) 김용대 김치우(이상 FC서울) 곽희주(수원) 김남일 설기현(이상 인천) 박동혁 김승용(이상 울산) 현영민(성남) 등 2014년 FA 자격 취득 선수 총 193명을 공시했다. 디비전별로는 클래식(1부) 11개 구단(상주상무 제외) 65명, 챌린지(2부) 9개 구단(경찰축구단 제외) 128명이다.
FA 자격 취득 선수 193명 중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는 신화용 황진성 박성호(포항) 김승용 김치우 최태욱(서울) 곽희주 박용호(부산) 김형범(경남) 배효성(강원) 손대호(인천) 등 총 11명이다. 2013년 신설된 보상금제도(만 32세 이하, 2005년 이후 K리그 입단, 원소속팀 2년 이상 소속 선수) 대상 선수는 총 22명이다. 이밖에 이동국 김남일 설기현 노병준(포항) 김은중(강원) 등은 이적료 및 보상금 없이 타 구단 이적이 가능하다.
FA선수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가진 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14년 2월 등록 마감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전체 구단과 입단 교섭을 벌일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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