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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이 13득점 4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고, 전반 2득점에 그친 앤서니 리차드슨은 후반에만 10점을 올리며 12득점을 올렸다. 장재석은 3득점에 그쳤지만 4쿼터 막판 그림 같은 앨리웁 덩크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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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대4 트레이드 과정에서 팬들께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는 게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김도수 같은 경우엔 구단이나 본인 스스로도 자숙하는 의미에서 별도의 소명 절차 없이 운동에만 전념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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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과 임종일에 대해선 "임종일은 상징적인 의미에서 썼는데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 장재석 같은 경우엔 마지막에 좋은 그림을 하나 만들어내서 자신감을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은 오리온스 농구에 물들지 않았기에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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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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