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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남다정(윤아)은 권율(이범수)의 가족들과 공관 식구들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권율에게 불면증이 있음을 알게 된 남다정은 권율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천일야화'라는 책을 직접 읽어주어 불면증을 고쳐주겠다고 나섰으나 자신이 먼저 잠이 들어 버렸고 권율의 어깨에 스르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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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망이 불행을 없앨 순 없고 잔혹함이 분노를 막을 순 없다. 그리하여 나를 구원한 것은 그대다. 잠 못 드는 나를 위해 찾아온 그대... 나의 세헤라자데."라는 책에 적힌 글귀를 읽으며 앞으로 남다정을 향한 마음이 더욱 깊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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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으며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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