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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백업가드 김진영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을 접은데 이어, 팀의 중심인 센터 신정자마저 어깨 통증으로 인해 풀타임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이다. 시즌 전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3강을 형성할 것이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24일 현재 6승6패로 4위에 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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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티나가 없는 가운데 신정자마저 선발 멤버에서 빠지다보니, 상황은 오히려 역전이 됐다. KB의 테크니션인 모니크 커리를 막을만한 선수가 없었던 것. 1쿼터 중반 신정자가 투입됐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보니 수비에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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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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