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이 점쳐졌던 하템 벤아르파(뉴캐슬)가 잔류의 뜻을 밝혔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최근 뉴캐슬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벤아르파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 둥지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벤아르파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26일(한국시각)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바꾸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분이든 15분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적은 생각하지 않는다. 뉴캐슬에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벤아르파는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의 수상자로 프랑스 대표팀 동료 프랑크 리베리(뮌헨)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벤아르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혼자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지만, 내가 발롱도르 수상자를 결정할 수 있다면 리베리에게 상을 주고 싶다. 리베리는 뮌헨을 챔피언에 등극시켰고,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팀에도 크게 공헌했다"고 추켜세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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