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가 25일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전국 관객 50만402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85만7441명(영진위 통합전산망)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용의자'는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 영화로 실전 주체격술부터 스피디한 카체이싱, 익스트림 암벽 등반, 18미터 한강 낙하 수중 촬영까지 한국 영화에 전에 없던 극한의 리얼 액션으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크리스마스 하루동안 50만 명을 기록, 개봉 이틀 만에 85만 관객을 돌파한 '용의자'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타워'의 43만1704명(최종 관객수 518만명)을 비롯 '레미제라블'의 35만5821명(최종 관객수 591만명)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2011년 12월 개봉작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49만7006명(최종 관객수 750만명)에 앞서는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국 466만 명을 동원했던 '도가니' 이후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공유의 컴백과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리얼 액션의 볼거리, 거기에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전작 '세븐 데이즈'를 통해 예측불허의 숨막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원신연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진 '용의자'는 익스트림 리얼 액션으로 겨울 극장가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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