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동부 프로미가 모처럼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연패 사슬을 끊었다.
동부는 2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남자농구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9대79로 승리했다. 동부는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스는 KT와의 4대4 대형 트레이드 이후 1승1패를 기록했다.
동부는 가드 박지현이 15득점 7어시스트 2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승준도 15득점, 김주성도 13득점을 보탰다.
이광재와 박병우도 나란히 11득점을 올렸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빛났다.
오리온스는 경기내내 끌려갔다. 4쿼터 8분여를 남기고 3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막판 뒷심이 달리면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 김동욱이 20득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덜났다. KT에서 이적해온 리처드슨은 14득점, 임종일은 13득점을 넣었다.
오리온스는 골밑에서 동부에 밀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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