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아사다 제트' 특별기 취항 행사
일본 피겨스케이팅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선언했다.
아사다는 25일 도쿄 하네다 일본 항공(JAL) 격납고에서 열린 '아사다 제트' 특별기 취항 행사에서 "제일 좋은 색의 메달을 가지고 일본에 돌아오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파격 발언에 '스포츠호지'-'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은 "아사다가 소치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선언한 것은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동안 아사다는 소치 올림픽 목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며,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에 그친 탓에 항상 "득점이나 순위는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소극적인 입장을 밝혀왔던 터라 이와 같은 발언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는 아사다의 경기 사진을 기체에 새겨 넣은 특별기 취항을 기념해서 열렸고, 아사다는 "대단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면서 "이 비행기와 같이 꿈이나 목표를 향해 날아가고 싶다"며 기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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