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맨시티전 판정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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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맨시티와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1대2로 역전패 했다. 이날 경기서 리버풀은 전반 18분 라힘 스털링이 맨시티 수비진을 뚫은 뒤 골키퍼까지 제치며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땅을 쳤다. 6분 뒤 필리페 쿠티뉴의 선제골로 리드는 잡았지만, 맨시티의 역습에 잇달에 골을 내주면서 결국 역전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로저스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판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지만, (심판의) 분명한 실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선수들을 보호해야 한다. 정확한 판정을 요구한다.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맨시티전 패배에 대해선 "선수들의 활약은 만족한다. 그들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애써 위안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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