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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기다리던 문성민(27·현대캐피탈)도 코트를 밟을 채비를 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26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문성민의 몸 상태는 이미 한 달 전부터 충분히 올라와 있었다. 볼을 때리는 훈련은 일주일 전부터 시작했다. 이제 실전 감각을 되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문성민은 지난 6월 1일 '숙적' 일본과의 국제배구연맹 월드리그 경기에서 백어택을 때리고 착지하다가 왼무릎 전방 십대인대를 다쳤다. 곧바로 수술대에 오른 문성민은 반 년이라는 기나긴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단은 문성민의 복귀 시점을 29일 러시앤캐시전으로 전망하고 있다. 풀타임 출전은 아니다. 원 포인트 서버 또는 블로커로 출전해 실전에서 볼을 때리고 페이스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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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박철우의 빈 자리가 당장 티가 났다. 15일 LIG손보전은 잘 넘겼지만, 22일 '꼴찌' 러시앤캐시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진땀승을 거뒀다. 결국 벽에 부딪혔다. 25일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0대3으로 완패했다. 박철우는 수준급 블로킹 능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공격수 중 블로킹 부문에서 톱5 안에 든다. 그러나 그가 없는 라이트는 상대 팀의 집중공략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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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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