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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첫 날, 한국 유스팀들에 완패를 당한 일본 팀들은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한국의 포항스틸러스, 대전시티즌, 상주상무 18세 이하 팀은 힘과 스피드, 강한 압박으로 패싱게임을 하는 일본팀 들에 또 한 번의 패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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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쿄대학교 부속고의 이마이니노루 총감독은 "이번 스토브리그는 한국과 일본의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가치있는 리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은 축구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향후에도 한-일 18세 이하 스토브리그가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 처음 개최된 리그지만, 경기운영과 환경이 좋다. 우수한 한국 팀과 맞붙게 돼 많은걸 배워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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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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