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의 특급 유망주 오타니가 투타 겸업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아예 개막부터 양쪽 모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9일 인터넷판에 오타니가 시즌 개막 때부터 투타겸업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올해 개막전에서 야수로 스타팅멤버에 포함됐지만, 투수로서 첫 등판은 5월 23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였다. 내년엔 아예 시즌 개막부터 투타 모두 중심에 서겠다는 생각이다.
고교 시절 160㎞의 강속구를 던져 일본야구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놓고 고민하다 니혼햄에 1순위로 지명됐다. 니혼햄에 입단 뒤에도 아마추어 때와 마찬가지로 투타를 겸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쪽 모두 가능성을 인정받아 양쪽 모두 기회를 부여받았다.
올시즌 성적은 투수로 13경기(11경기 선발)서 3승 평균자책점 4.23, 타자로는 77경기서 타율 2할3푼8리(189타수 45안타) 3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양쪽 모두 평범했다.
오나티는 이번 비시즌 때도 여전히 투수와 야수 훈련을 겸하고 있다. 하지만 니혼햄의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의 투수로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내년 시즌엔 아예 선발로테이션에 고정시켜 두자릿수 승리를 올리도록 할 생각이다. 그럼에도 오타니는 타자에 대한 욕심도 버리지 않고 있다.
오타니는 "어느 쪽도 처음부터 전력으로 싸울 위치에 있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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