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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160㎞의 강속구를 던져 일본야구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놓고 고민하다 니혼햄에 1순위로 지명됐다. 니혼햄에 입단 뒤에도 아마추어 때와 마찬가지로 투타를 겸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쪽 모두 가능성을 인정받아 양쪽 모두 기회를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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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티는 이번 비시즌 때도 여전히 투수와 야수 훈련을 겸하고 있다. 하지만 니혼햄의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의 투수로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내년 시즌엔 아예 선발로테이션에 고정시켜 두자릿수 승리를 올리도록 할 생각이다. 그럼에도 오타니는 타자에 대한 욕심도 버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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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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