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삼성 썬더스가 3연패 부진에서 탈출했다. 원주 동부 원정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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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최근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하락세를 탔다. 이번 동부전에서 흔들렸던 수비가 조금씩 다시 안정을 찾아갔다.
삼성이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남자농구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81대67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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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2쿼터 잡은 승기를 끝까지 잘 유지해서 승리했다. 삼성 선수들은 고른 득점력을 보였다. 마이클 더니건과 이동준, 제스퍼 존슨이 나란히 14득점씩을 올렸다. 박재현은 9득점 4어시스트를 보탰다.
동부에선 박지훈이 13득점, 크리스 모스가 1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전반적으로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졌다. 동부는 2점슛 성공률에서 42%로 삼성(57%)에 크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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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은 8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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