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올시즌 신시내티에서 뛰면서 많은 기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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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타율 2할8푼5리에 21홈런, 54타점, 107득점을 기록했다. 볼넷을 112개 얻었고, 사구도 26개나 맞았다. 출루율이 4할2푼3리나 됐다. 20개의 도루도 기록해 개인 통산 세번째 20(홈런)-20(도루) 클럽에도 가입했다.
그에게 가장 만족스런 기록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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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의 질문에 추신수는 출루라고 했다. "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시즌 끝나기 한달전 조이 보토가 얘기한 기록"이라는 추신수는 "300출루가 있는데 한 팀에서 두명이 기록한 것이 역사적으로 별로 없다고 하더라. 당시에 듣고 흘렸는데 경기를 하면서 욕심이 생겼고 딱 맞췄다"고 했다.
추신수는 712번 타석에 들어서 162개의 안타와 112개의 볼넷, 26개 사구로 정확히 300번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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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위해서 뛰는 게 아니라 많이 뛰기 때문에 기록이 나오는 것이라며 150경기 이상 뛸 수 있는 몸을 만들겠다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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